[이 시각 핫뉴스] 임창정 "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…평생 반성" 外<br /><br />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.<br /><br />가수 임창정씨가 주가 조작 의혹에 휩싸인 지 1년 만에 그간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기사 열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임창정씨는 어제 SNS를 통해 "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"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이어 자신의 어리석음과 미숙함 탓에, 팬들의 사랑으로 만든 임창정이라는 이름에 먹칠을 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임 씨는 지난해 4월 주가 조작 사태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임씨가 주가 조작 세력들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했고, 이들이 개최한 행사에도 참여하며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.<br /><br />다만 검찰 조사 결과 임씨가 투자자문업체 라덕연 대표로부터 투자수익금을 받은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, 검찰은 지난달 임씨를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습니다.<br /><br />임씨는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, 부끄러웠던 행동을 가릴 수 없다며 평생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기사입니다.<br /><br />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씨가 춘천의 한 행사 현장을 순찰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.<br /><br />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.<br /><br />왼쪽은 BTS의 멤버 뷔씨 그리고 오른쪽은 빅마마 이지영씨의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이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'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'에서 뷔씨를 조우한 영상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뷔씨는 특수임무대 흑복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허리를 숙여 이씨와 악수를 한 뒤 거수경례하고 자리를 떴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이씨는 무대 밖에서도 젠틀한 뷔씨를 칭찬하며 제복 입으니까 더 멋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2월 입대한 뷔씨는 2군단 쌍용부대 군사경찰단에서 복무 중입니다.<br /><br />마지막 기사입니다.<br /><br />화제 속에 한국으로 이적한 일본의 바둑 영재 나카무라 스미레 3단이 마침내 첫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.<br /><br />기사 열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스미레는 10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열린 제7회 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 결승에서 오유진 9단에게 232수 만에 백 불계승했는데요.<br /><br />지난 3월부터 한국기원 객원 기사로 활동 중인 스미레가 3개월 만에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겁니다.<br /><br />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는 그동안 아마추어에게만 출전 기회를 줬지만, 올해부터 프로춘향부를 신설해 프로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는데요.<br /><br />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32명이 참가했고, 랭킹 2위 김은지 9단이나 랭킹 4위 오유진 9단 등 상위 랭커들도 참가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여자 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스미레 3단은 오유진 9단과의 결승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승리를 가져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